전세자금대출 확정일자 받기

 대출을 받아 전세집으로 이사하려는 분들이라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꽤나 많죠. 특히나 전세자금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바로 확정일자입니다.

 

 요즘은 폰으로 전월세신고를 하고 빠르게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스마트 앱으로 편하게 확정일자를 받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전세자금대출 확정일자를 오프라인으로 받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한 번 자세하게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확정일자란?

 

 확정일자는 법원 또는 온라인, 주민센터 등에서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을 확정해주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집 계약서에 해당 날짜를 기재하게 되는데, 이게 법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세자금대출을 위해 확정일자 서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확정일자 받을 수 있는 곳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의 경우, 반드시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방문 시에는 전세 계약서 원본과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민센터 마다 다를 수 있지만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림동주민센터의 경우, 수수료 600원 발생)

 

 

 

 

 주민센터에 가서 확정일자를 받으러 왔다고 말씀드리면 전세 계약서 원본과 신분증을 제시하게 되는데요. 이 때 불일치하는 서류들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건물 임대인 이름이나 개인정보 사항까지 잘 확인해주세요.

 

 빠짐없이 확인한 뒤, 수수료를 내면 전세자금대출을 위한 확정일자 받기 완료.

 

 

 

 

온라인 확정일자를 원한다면?

 

인터넷등기소 (iros.go.kr)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등기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이 때 필요한 것이 공인인증서입니다. 공인인증서를 준비한 뒤, 확정일자를 받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전세자금대출에서 반드시 필요한 확정일자 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받는 방법 중에서는 본인이 더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올바른 서류를 준비해서 안전한 이사하시길 바랍니다!